베트남 매장 창업 준비 가이드
법인을 세우고
인허가까지 갖추셨다면,
이제 남은 일은
매장을 여는 것입니다.
서류가 끝난 자리에서
인테리어가 시작되고,
간판이 올라가고,
주방과 설비가 들어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국 사업자분들이 자주 막힙니다.
공사 자체가 아니라
현지와의 소통입니다.
도면을 읽는 방식도,
쓰는 자재도,
일정을 잡는 감각도
한국과 다릅니다.
하나가 밀리면
여러 공정이 함께 흔들려
개업일이 통째로 늦어집니다.
그래서 이 글은
매장 오픈까지의
실전 순서를 정리합니다.
무엇이 남았고,
업종마다 무엇이 다르고,
시작 전에 무엇을 정해 두면
빨라지는지 차례로 보겠습니다.
매장 오픈까지 이런 게 남습니다
법인과 인허가가
사업의 뼈대라면,
매장은 손님이 실제로 들어오는 곳입니다.
자리를 잡은 순간부터
개업일까지,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 일들이
줄줄이 이어집니다.
큰 흐름부터 보시면 됩니다.
매장을 열 때 이어지는 순서
| 순서 | 무엇을 하나 | 자주 막히는 지점 |
|---|---|---|
| 자리와 평수 확정 | 매장 계약, 평수와 구조 확정 | 자리가 늦으면 전부 밀립니다 |
| 인테리어 | 철거, 바닥·벽·천장, 전기·급배수, 주방 설비 | 도면과 자재 소통이 한국과 다릅니다 |
| 간판·사인 | 제작과 설치, 야간 조명 | 간판 허가 절차가 붙습니다 |
| 설비 세팅 | POS, CCTV, 인터넷, 방역 설치 | 공사 막바지에 맞춰 한 번에 넣습니다 |
| 인허가 확인 | 업종별 위생·소방 등 | 지역과 매장마다 달라 확인이 필요합니다 |
| 최종 점검·개업 | 시운전, 소독, 하자 점검 | 개업 뒤 하자 대응까지 봅니다 |
표를 옆으로 밀면 나머지 칸이 보입니다
표에서 가장 오래 걸리는 칸은
인테리어와 간판입니다.
자리를 계약하고 나면
이 둘이 시간을 가장 많이 먹습니다.
특히 간판은
제작과 설치만이 아니라
허가 절차까지 함께 봐야 해서
생각보다 여유를 둬야 합니다.
POS와 CCTV, 인터넷과 방역은
공사가 끝나갈 무렵에 붙여
한 번에 마무리합니다.
먼저 깔아 두면
공사하는 동안 상하거나
자리를 다시 잡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설치는 막바지에 하지만,
설비가 쓸 전기와 물의 양은
인테리어 단계에서 미리 정합니다.
주방 기기와 냉장 설비,
POS까지 감안해
전기와 급배수 용량을 잡아 둬야
나중에 뜯는 일이 없습니다.
이 설비들 중 일부는
한 번 내면 끝이 아니라
다달이 나가는 비용이 붙습니다.
POS의 판매 프로그램 이용료,
인터넷 월 요금제,
정기 방역 계약이 그렇습니다.
개업 때 드는 돈만 보지 마시고
매달 나가는 몫도
함께 계산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돈이 크게 나가는 순서도
대개 정해져 있습니다.
임차 보증금,
인테리어,
주방 설비,
간판 순으로 크고,
POS와 CCTV,
인터넷과 방역은
그에 비하면 작습니다.
다만 이건 통상적인 순서일 뿐
매장마다 그대로는 아닙니다.
임차 조건이나 자리 상태에 따라
어디에 돈이 몰리는지
크게 달라집니다.
평수와 공사 범위에 따라
폭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금액은 이 글에 적지 않습니다.
자리부터 정해야 나머지가 움직입니다
무엇보다 먼저인 것은
자리입니다.
매장 위치와 평수가 정해져야
인테리어 실측도,
간판 크기도,
설비 용량도 잡힙니다.
자리가 늦어지면
그 뒤가 통째로 밀립니다.
그래서 접수하실 때
매장 상태를 세 가지로 나눠 여쭙니다.
계약을 마쳤는지,
계약을 진행 중인지,
아직 자리를 알아보는 중인지.
이미 계약을 마치셨다면
바로 실측과 도면으로 넘어가고,
계약을 진행 중이시면
마무리되는 대로 실측을 잡게
순서를 미리 짜 둡니다.
아직 자리를 보는 중이시면
계약 시점을 감안해
일정을 넉넉히 잡아 드립니다.
평수는 대략이어도 괜찮습니다.
다만 평수가 잡히면
인테리어와 간판 견적의
정확도가 눈에 띄게 올라갑니다.
진짜 막히는 곳은 시공 소통입니다
한국 사업자분들이 가장 자주
발이 묶이는 곳은
공사비가 아니라 소통입니다.
같은 도면을 봐도
현지 팀이 이해한 마감과
내가 기대한 마감이
어긋나는 일이 흔합니다.
자재 이름도,
납기를 잡는 감각도 다릅니다.
"다음 주"가 정말 다음 주인지,
말한 자재가 실제로 들어온 자재인지
확인할 길이 없으면
개업일이 통째로 밀립니다.
그래서 어디든은
계약 내용과 금액을
한국어로 다시 정리해 드리고,
공사 중 소통도 중간에서 맡습니다.
시공 이력과 실제 매장을 확인한
검증된 파트너만 연결하고,
한 곳 말만 듣지 않게
여러 견적을 나란히 놓고 비교합니다.
진행 중에 문제가 생기면
같은 조건으로 다른 팀을 다시 붙이고,
어디까지 왔는지는
단계마다 카톡으로 알려드립니다.
개업 뒤에 하자가 나와도
어디든으로 연락 주시면
해당 업체에 보수를 요구합니다.
견적을 낸 뒤 금액이 달라지면
진행 전에 반드시 다시 확인받고,
대응이 안 되는 업체는
파트너에서 제외합니다.
이 과정을 전부 한국어로 하니,
현지 말을 못 하셔도
진행이 멈추지 않습니다.
개업 직전엔 눈으로 확인합니다
공사가 끝났다고
바로 문을 열지는 않습니다.
개업 일주일 전쯤엔
설비가 실제로 도는지
직접 눌러 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POS로 결제와 영수증을
시운전해 보고,
CCTV 화면과 녹화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고,
매장 구석까지 인터넷이 잡히는지
걸어 다니며 봅니다.
소독 상태와 남은 냄새도
이때 함께 확인합니다.
남은 하자는
사진으로 정리해 두시면,
개업 뒤에 보수를 요구할 때
그대로 근거가 됩니다.
이 마지막 점검까지 마쳐야
비로소 문을 열고
손님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업종에 따라 달라집니다
같은 매장이라도
무엇을 파느냐에 따라
준비물이 완전히 갈립니다.
크게 보면
음식을 다루는 식당·카페와
물건을 파는 마트가
서로 다른 길입니다.
공사비가 어디에 몰리는지,
무엇을 먼저 확인해야 하는지,
어떤 인허가가 붙는지가
업종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같은 개업이라도
준비 목록은
겹치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업종마다 갈리는 지점
| 보실 것 | 식당 | 카페 | 마트 |
|---|---|---|---|
| 공사비 중심 | 주방 설비와 배기 | 전기 용량과 바 급수 | 진열대와 냉장·냉동 |
| 먼저 확인 | 가스·급배수 용량 | 커피 머신 전기 용량 | 전기 용량과 정전 대비 |
| 인허가가 갈리는 곳 | 위생과 소방 두 갈래 | 조리 범위 | 취급 품목 |
| 설비 포인트 | 소방 자리를 공사 전에 확보 | 와이파이와 POS를 함께 | CCTV 대수와 재고 POS |
표를 옆으로 밀면 나머지 칸이 보입니다
식당은 주방이 중심입니다.
주방 설비와 배기 공사가
공사비의 큰 몫을 차지하고,
가스와 급배수 용량을
도면 단계에서 미리 확인합니다.
주방 화기 때문에
소방 설비 자리를
공사 전에 잡아 둬야 하고,
식품 위생과 소방,
두 갈래로 확인이 나뉩니다.
조리 인력의 건강 관련 서류를
함께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업 전 소독과 정기 방역도
한 일정으로 묶어 두면
놓치지 않습니다.
카페는 전기와 물입니다.
커피 머신과 제빙기 탓에
전기 용량부터 확인하고,
급수와 정수 라인 위치가
바 동선을 정합니다.
음료만 낼지,
베이커리나 브런치처럼
조리가 붙을지에 따라
준비 범위가 또 갈립니다.
손님용 와이파이와 POS를
함께 세팅하면
개통이 한 번에 끝납니다.
테이블 회전이 느린 편이라
좌석 수보다
자리 배치가 매출을 가릅니다.
마트는 냉장과 품목입니다.
진열대와 냉장·냉동 설비가
준비물의 중심이라,
전기 용량과 정전 대비를
함께 봐야 합니다.
주류나 담배,
수입 식품처럼
따로 확인이 붙는 품목이 있어
무엇을 파느냐가 준비를 가릅니다.
재고와 바코드까지 다루려면
POS 구성도 거기에 맞춰
따로 잡아야 할 수 있습니다.
뷰티숍이나 다른 업종도
흐름은 같습니다.
무엇을 팔지만 정해지면
거기에 맞춰
챙길 것을 추려 드립니다.
인허가는 업종과 주소지마다 갈립니다
여기서 한 가지는
꼭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인허가 요건은
업종과 매장 주소지에 따라
그때그때 다릅니다.
같은 식당이라도
주방 규모와 자리에 따라
걸리는 항목이 달라지고,
마트라면
취급 품목에 따라
따로 확인이 붙습니다.
그래서 이 글은
"이 서류가 필요하다"고
확정해 드리지 않습니다.
지역과 매장마다 다른 것을
한 줄로 못 박으면
오히려 틀리기 때문입니다.
대신 접수하시면
매장 주소지와 업종을 기준으로
어느 항목이 걸리는지
먼저 확인해 드립니다.
혼자 관공서를 돌기 전에
확인부터 받으시는 편이
시간을 아낍니다.
시작 전에 정해 둘 것
막상 시작하려면
무엇부터 알려드려야 할지
막막하실 수 있습니다.
정해 두실 건
많지 않습니다.
접수하시기 전에
이 다섯 가지만 정리해 두시면
안내가 한 번에 끝납니다.
- 업종. 식당, 카페, 마트, 뷰티처럼 무엇을 하실지 한 줄로 적어 주세요
- 자리와 매장 상태. 계약을 마쳤는지, 진행 중인지, 아직 자리를 알아보는 중인지
- 평수. 대략이어도 됩니다. 인테리어와 간판 견적의 정확도가 올라갑니다
- 오픈 목표일. 대략이어도 됩니다. 이 날짜에서 거꾸로 세어 일정을 잡습니다
- 예산감과 필요 항목. 인테리어·간판·POS·CCTV·인터넷·방역 중 무엇이 필요한지, 예산 범위는 요청 사항에 적어 주세요
아직 못 정한 칸은
미정이라고 적으셔도 됩니다.
그 자리부터 같이 정리해 드립니다.
자리를 아직 못 구하셨어도
접수는 됩니다.
계약 시점을 감안해
일정을 넉넉히 잡아 드립니다.
미리 갖춰 두실 서류는 없습니다.
무엇이 더 필요한지는
접수 후 한국어로 하나씩 안내드립니다.
이미 계약을 마친 항목이 있으면
요청 사항에 적어 주세요.
남은 항목만
기존 공사 일정에 맞춰 진행합니다.
인테리어와 간판부터
POS, CCTV, 인터넷, 방역까지,
필요한 것만 골라
한 번의 접수로 묶을 수 있습니다.
개업 비용은 자리 조건과 평수, 공사 범위에 따라 폭이 큽니다. 그래서 이 글에도 금액을 적지 않았습니다. 지어낸 숫자 대신, 접수하시면 검증된 파트너의 견적을 항목별로 나눠 나란히 받아 비교해 드립니다. 일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픈 예정일만 주시면 거기서 역산한 준비 순서를 먼저 카톡으로 보내드립니다. 30초 접수, 1시간 내 카톡 안내, 견적 비교, 진행과 사후 확인까지 이어집니다. 상담과 견적은 전부 무료입니다.
법인·세무와 함께
매장은 마지막 단계입니다.
문을 열기 전에
법인이나 사업자 등록이 서 있어야 하고,
세무 일정도 함께 굴러갑니다.
개업 준비 흐름을 먼저 보시려면
창업 페이지에서
항목별로 확인하실 수 있고,
법인 형태부터 정하실 단계라면
법인 형태 고르기를,
문을 연 뒤 놓치기 쉬운 신고는
세금, 누가 언제 무엇을을
함께 보시면 됩니다.
세 가지가 맞물려야
개업일에 쫓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