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법인 유형 한눈에 보기
베트남에서 사업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막히는 것은
서류가 아닙니다.
형태를 못 정하는 것입니다.
형태가 안 정해지면
사무실 계약도, 법인 통장도
직원 채용도 전부 멈춥니다.
외국인이 고르는 길은
크게 셋입니다.
하나. 100% 외국인 투자 법인
둘. 현지 파트너와 세우는 합작 법인
셋. 대표사무소
셋을 가르는 기준은
세금도 절차도 아닙니다.
무엇을 할 수 있느냐입니다.
이 글은 정답을 정해 드리지 않습니다.
내가 어느 칸인지 고르는 지도입니다.
규정은 바뀌고 업종마다 다릅니다.
내 업종에 붙는 조건은
접수하시면 확인해 드립니다.
세 형태는 할 수 있는 일이 다릅니다
같은 베트남 진출이라도
셋은 성격이 아예 다릅니다.
앞의 둘은 베트남에서 돈을 버는 회사입니다.
대표사무소는 회사가 아니라
본사의 연락 창구입니다.
먼저 큰 갈래부터 보시면 됩니다.
세 형태, 무엇이 되고 무엇이 안 되나
| 보실 것 | 100% 외투 법인 | 합작 법인 | 대표사무소 |
|---|---|---|---|
| 베트남에서 매출 | 됩니다 | 됩니다 | 안 됩니다 |
| 계약 주체 | 내 회사입니다 | 내 회사입니다 | 원칙적으로 본사입니다 |
| 지분 | 외국인이 전부 갖습니다 | 현지 파트너와 나눕니다 | 지분 개념이 없습니다 |
| 결정 | 혼자 정합니다 | 파트너와 합의합니다 | 본사가 정합니다 |
| 어울리는 때 | 내 사업을 직접 합니다 | 현지 손이 필요합니다 | 시장부터 봅니다 |
표를 옆으로 밀면 나머지 칸이 보입니다
표에서 진짜 갈리는 칸은
사실 맨 윗줄 하나입니다.
베트남에서 매출을 낼 수 있는가.
여기서 대표사무소가 먼저 갈라져 나갑니다.
대표사무소는 영업을 못 합니다
대표사무소를 작은 지사쯤으로
아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대표사무소는 베트남에서
이익을 내는 활동을 직접 할 수 없습니다.
물건을 팔거나 용역비를 받거나
매출 계산서를 끊는 일이
전부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무엇을 하느냐.
본사와 현지를 잇는 일입니다.
시장을 조사하고 거래처를 만나고
본사가 맺은 계약이
잘 굴러가는지 챙깁니다.
사무실을 빌리고 직원을 뽑는 것은 됩니다.
돈을 버는 일만 안 됩니다.
대표사무소, 되는 일과 안 되는 일
| 되는 일 | 안 되는 일 |
|---|---|
| 시장과 거래처 조사 | 베트남에서 물건·용역 팔기 |
| 본사 홍보와 연락 창구 | 매출 계산서 발행 |
| 사무실 임차와 직원 고용 | 내 이름으로 영업 계약 |
| 본사 계약이 잘 가는지 점검 | 이익을 내는 활동 전반 |
표를 옆으로 밀면 나머지 칸이 보입니다
그래서 대표사무소는
시장을 먼저 보는 단계에 맞습니다.
파는 순간이 오면
결국 법인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설립 허가에는 유효 기간이 있습니다. 흔히 5년 단위로 보지만 본사 등록 상태에 따라 짧아질 수 있고, 끝나면 연장 절차를 밟습니다. 본사가 얼마나 오래 영업해 왔는지도 봅니다. 내 회사가 지금 조건을 채우는지는 접수하시면 확인해 드립니다.
100% 외투와 합작은 여기서 갈립니다
지분을 나눌지 말지는 취향 문제가 아닙니다.
업종이 먼저 정합니다.
베트남은 업종에 따라
외국인 지분에
조건이 붙는 칸이 있습니다.
그 칸에 걸리면 현지 파트너와
함께 세우는 합작이
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칸마다 붙는 조건이 달라
합작이 답이 아닌 업종도 있습니다.
걸리지 않는 업종이라면
100% 외투로 가는 편이
훨씬 단순합니다.
혼자 정하고 혼자 책임집니다.
합작은 그 반대입니다.
현지 사정과 인허가에서
파트너의 손이 큰 힘이 되지만,
중요한 결정마다 합의가 필요합니다.
나중에 사이가 틀어지면
지분을 정리하는 일이 간단하지 않습니다.
100% 외투와 합작, 갈리는 지점
| 보실 것 | 100% 외투 법인 | 합작 법인 |
|---|---|---|
| 지분 | 외국인이 전부 갖습니다 | 현지 파트너와 나눕니다 |
| 결정 속도 | 혼자 정하면 끝입니다 | 합의를 거쳐야 합니다 |
| 조건 붙는 업종 | 막히는 칸이 있습니다 | 그 칸이 열리기도 합니다 |
| 현지 인맥 | 직접 만들어야 합니다 | 파트너 것을 씁니다 |
| 갈라설 때 | 내 회사라 단순합니다 | 지분 정리가 남습니다 |
표를 옆으로 밀면 나머지 칸이 보입니다
내 업종이 어느 칸인지는
목록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다만 그 칸 이름이
우리가 평소 쓰는 업종 이름과
잘 맞지 않습니다.
무슨 일을 하실 건지만 적어 보내시면
어느 칸인지 확인해 드립니다.
형태를 정하면 그다음이 이어집니다
형태는 첫 단추일 뿐입니다.
정하고 나면 줄줄이 따라오는 것이 있습니다.
먼저 허가가 두 장입니다.
외국인이 법인을 세울 때는
투자등록증을 먼저 받고,
그 뒤에 기업등록증을 받습니다.
앞장이 늦어지면 뒷장도 그만큼 밀립니다.
다음은 자본금입니다.
여기서 오해가 자주 생깁니다.
서류에 적어만 두는 숫자가 아니라
정해진 기한 안에 실제로 넣어야 하는 돈입니다.
그것도 아무 통장이 아니라
투자용으로 따로 여는 계좌로 보내야 합니다.
얼마를 적을지는
이 글에서 권해 드리지 않겠습니다.
업종과 사업 계획에 따라 갈리고,
숫자 하나가 인허가에 그대로 걸립니다.
법인을 세울 때 이어지는 순서
| 순서 | 무엇을 합니까 | 여기서 갈리는 것 |
|---|---|---|
| 1 | 업종과 형태를 정합니다 | 지분 조건이 붙는 업종인지 |
| 2 | 투자등록증을 받습니다 | 사업 내용과 자본금을 적습니다 |
| 3 | 기업등록증을 받습니다 | 회사가 법적으로 생깁니다 |
| 4 | 자본금을 실제로 넣습니다 | 기한과 계좌 방식이 정해져 있습니다 |
| 5 | 업종 인허가를 받습니다 | 업종에 따라 있고 없습니다 |
표를 옆으로 밀면 나머지 칸이 보입니다
표의 다섯 번째 줄은
업종마다 완전히 다릅니다.
있는 업종도 있고 없는 업종도 있습니다.
여기가 제일 헷갈리는 자리라
접수 때 업종만 적어 주시면
확인해서 알려드립니다.
접수 전에 정해 두면 빨라집니다
이 네 가지만 정리해 두시면
안내가 한 번에 끝납니다.
- 무슨 일을 할 것인지. 업종을 한 줄로 적어 주시면 됩니다
- 베트남에서 매출을 낼 것인지. 여기서 대표사무소가 갈립니다
- 함께할 현지 파트너가 있는지. 없으면 없다고 적어 주세요
- 어느 도시인지. 호치민, 하노이, 다낭처럼 자리 잡으실 곳입니다
정하지 못한 칸은
미정이라고 적으셔도 됩니다.
그 자리부터 같이 정리해 드립니다.
미리 준비하실 서류는 없습니다.
무엇이 더 필요한지는
접수 후 한국어로 하나씩 안내드립니다.
형태를 고르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설립 절차와 일정은
법인 페이지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순서를 뒤집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업종을 적고
→ 매출을 낼지 정하고
→ 그다음에 형태를 고릅니다.
형태부터 고르시면 업종 조건에 막혀
되돌아오는 일이 생깁니다.